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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격차 더 벌려…이재명 ‘경기 안방’도 놓쳤다
2021-11-16 12:2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1월 16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자, 또 다른 여론조사 결과 하나 더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경기 지역 여론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요. 35.1%로 나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41.8%로 조사가 되었는데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이재명 후보의 홈그라운드 격인 경기권에서도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나타났어요. 이거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안방층에서도 지금 뭔가 격차가 벌어졌다는 것은 조금 위험한 신호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재명 후보 입장에서는.

[손정혜 변호사]
경기도지사 출신이라고 하더라도 경기권에 있는 국민들은 사실은 전반적으로는 정책이나 당을 보고 이제 그 지지를 나타내지. 지금 당장 또는 직전에 경기도지사가 누구인지에 따라서 표심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이런 부분을 말씀드릴 수 있고요. 다만 이 경기권의 어떤 지지율 투표는 그동안 이재명 지사가 나는 공약 이행률이 굉장히 높다. 경기도에서 굉장히 실천력 있게 여러 가지 정책을 잘 해왔다고 주장을 했는데. 경기도에서 이렇게 지지율이 조금 상대적으로 낮은 부분은 뼈아프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민심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를 잘 보셔야 될 것 같고. 결국 대장동 의혹이 조금 발목이 잡혀서 이런 수치가 나온 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중도층 표심을 어떻게 보면 방향을 바꿀 수 있는 다른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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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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