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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멸공 릴레이’…국민의힘 안팎서 파열음
2022-01-10 17:44 뉴스TOP10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10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두아 변호사[전 윤석열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 인천을 찾은 윤석열 후보인데요. 그런데 사실 지금 정치권이 멸공 논란으로 갑자기 때아닌 여러 논란거리들이 있는데 또 윤석열 후보가 인천은 공산 침략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곳이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건지 멸공 논란과 조금 의식이 된 건지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이면 될까요?

[이두아 변호사(전 윤석열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
저는 완전히 그 다른 이야기고요. 그리고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신 거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인천이 아주 상징적인 의미로 인천상륙작전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인천 선대위 발대식에 가서 이제 축사를 하신 것이기 때문에 인천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또 윤석열 후보한테도 지금 여기 수도권, 인천 여기서 또 지지를 보내주는 게 이제 그 지지율의 반등을 이루고 이런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인천에 가서 그 지지자들한테 이제 이야기를 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는 거고요. 그래서 이제 그 부분은 조금 어떤 다른 익살스러운 걸로 조금 이해를 해주시면 되지 어떤 챌린지나 릴레이나 이렇게까지 하는 거는 조국 전 장관이 여기에 대해서 정치적인 해석을 붙이면서 이렇게 된 것 같고요.

그러니까 정용진 부회장은 본인의 소신이 있었겠지만 전혀 의사소통이 있거나 아는 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걸 연결시키는 건 오히려 정치적으로 해석을 한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서 의미를 갖고 이야기를 한 거지 그런 게 전혀 아닌 것 같고. 후보는 마트에 갔을 때도 오늘부터 적용되는 방역 패스 문제 때문에 그걸 지적하고 싶어 했던 거고요. 그리고 정용진 부회장은 인천의 야구 구단도 가지면서 이름을 랜더스라고 할 정도로. (SSG요.) 예. 그럴 정도로 이제 본인은 소신이 있는 거고 그런 거 같아요. 그래서 별개로 조금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표현의 자유문제를 조금 지적하고자 했던 게 있을 수는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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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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