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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이준석이 반대” vs 이준석 “머릿속에 단일화뿐”
2022-01-24 17:01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두아 변호사[국민의힘 선대본 법률지원단 부단장],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앞서 잠시 언급했던 리얼미터 여론 조사 결과를 다시 한번 인용하겠습니다. 구자홍 차장. 윤석열, 이재명 보이는 수치, 지지율이 같은데 안철수 후보가 12.9%에서 10%로 되었다. 이 부분 반등세가 조금 꺾였다. 이렇게 받아들이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네. 그러니까 안철수 후보가 두 자리 숫자 지지율을 기록했던 때가 어떻게 보면 국민의힘의 윤석열, 이준석 이 두 투톱의 어떤 갈등이 극대화되었던 시점에 이제 그 틈을 비집고 안철수 후보가 두 자릿수 지지율로 올라섰는데. 본인이 공언한 것처럼 이 3명의 어떤 삼강 구도인 트로이카 체제를 만드는 데는 안철수 후보의 어떤 자력으로 트로이카를 만드는 데는 조금 실패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윤석열 후보가 당 내 내홍을 극복한 이후에 지지율을 회복했는데 그 회복함과 동시에 안철수 후보 지지율이 하락했기 때문에 안 후보가 자력으로 이 대선을 완주하거나 또는 자력으로 어떤 당선 가능성을 선보이는 데는 조금 한계를 보였다. 이렇게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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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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