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1월 24일 (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승훈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본인도 조금 잘 모르겠다는 윤석열 후보의 취지인데 강신엽 변호사 SNS에 김건희 팬클럽 건희 사랑 회장이 김건희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바로 저 사진인데 이 정도면 논란은 본인이 매듭짓고 김건희 씨도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대외 활동에 나서겠다. 이렇게 조금 해석해도 되는 겁니까?
[김종혁 전 중앙일보 편집국장]
그렇게 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또 저는 그래야 된다고 보고요. 지금 김건희 씨 사태가 이렇게까지 구설수로 번진 것은 처음부터 너무 피하려고 했기 때문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어차피 조금 전에 저희가 화면에서 봤지만 이분이 이제 자원봉사도 하고 재능 기부도 하고 그때 당시에 윤석열 총장도 참가해서 그림을 사고 기부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런 모습들을 보면 그냥 실질적으로 만나보면 보통 일반 사람일 거예요. 그런데 자꾸만 숨기려고 하고 안 만나려고 하고 접촉을 끊으려고 하면 다른 쪽에서 계속 이상한 방법으로 접근하려고 하고 그다음에 그걸 가지고서 어떤 사람을 악마화한다고 그러잖아요. 그런 현상들이 계속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어쨌든 3월 9일 이제 대선 치르기 전에 이제 설이 지나고 나면 김건희 씨도 어떤 식으로든지 등장하지 않을까 그래서 나름대로 활동을 할 것이라고 그렇게 예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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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