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여야 정치권도 한복 등장에 대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문화공정이 우리 자존심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용납할 수 없다고 했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고구려와 발해가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라고 맞받았습니다.
3.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3만 명을 훌쩍 넘었습니다. 양성률은 18.7%로 치솟았습니다. 주말을 맞은 선별검사소에선 더 큰 혼잡이 벌어졌습니다.
[현장음]
"기다려야 되나요 무작정 여기서? (예, 기다리셔야 할 것 같은데.)"
4. 전 경기도청 5급 공무원 배모 씨가 최근까지 난임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신을 포기한 배 씨가 타인 명의로 처방 받은 폐경 치료제를 복용했다는 민주당 해명과 배치되는 정황입니다.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