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4월 5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최병묵 정치평론가
[김종석 앵커]
공교롭게도 MBC 출신이 대변인을 이어받은 거 아니냐. 해석이 많았고 배현진 의원이 신임 당선인 대변인이 되었습니다. 성남이 지역구고 대선 기간 동안 대장동 저격수 역할을 한 거 아니냐. 국민의힘 내부에서 이렇게 판단하고 있는데 근데 최병묵 평론가님. 본인은 원하지 않았는데 윤석열 당선인이 경기도지사 출마하라고 했다. 이런 소문이 돌던데 사실입니까?
[최병묵 정치평론가]
사실 제가 김은혜 의원한테 한 번 물어본 적은 있어요. 그랬더니 본인은 저한테는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나갈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그런 점으로 본다면 지금 아마 윤석열 당선인이나 아니면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김은혜 의원을 한 번 나가봐라. 이렇게 계속 권유를 했던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요. 다만 그러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왜 김은혜 의원을 나가라고 했을까는 부분은 현재 유승민 전 대표를 비롯해서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함진규 전 의원 이런 사람들이 지금 출마해있지 않습니까? 근데 경기도는 이번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이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한테 상당폭으로 진 곳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코 호락호락하지가 않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뭔가 국민의힘 경선을 조금 일반인의 주목도를 높일 필요가 있기 때문에 아마 김은혜 의원을 투입한 거 아닌가 저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