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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김성태 ‘황제 도피’…해외로 ‘텐프로女’ 불렀다?
2022-09-30 17:14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9월 30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전 더불어민주당 민원법률국 변호사

[김종석 앵커]
이재명 대표 관련 쌍방울 수사도 집중을 해야 되겠지만, 이화영 전 부지사 건도. 그런데 이 부분도 중요해요, 구자홍 차장. 사실 지난 5월에 검찰의 압수수색 영장 정보가 유출된 다음에 해외로 도피를 했다. 그런데 최근에 태국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뭐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할 수 있는 거예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잠재적인 피의자, 범죄를 수사를 할 때 수사 당국이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출국 금지거든요. 도망가 버리면 그 사람을 잡아서 죄를 추궁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단 출국 금지를 시키는데, 수사 과정에 있었는데 누군가의 어떤 제보인지 아니면 연락을 받고,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을 하자마자 출국을 한 겁니다. 출국했다는 것 자체부터 석연치 않은데 그 이후에 지금 도피를 몇 달째 이어가고 있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태국에 머무르면서,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최근에는 다시 태국에서 이제 인접 국가인 베트남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육로로 갔나 봅니다, 그러면?) 그러니까 이제 지금 여권은 무효가 되었기 때문에 비행기나 배를 이용해서 다른 나라로 이동할 수단은 없습니다. 그런데 동남아시아의 경우에는 굉장히 국가와 국경선이 굉장히 넓습니다. 베트남의 경우에는 2500km 정도 되고 험준한 산악 지형이기 때문에 육로를 통해서 국경을 넘을 수 있는 루트가 다양한데, 그래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태국에 머무는 걸로 알려졌던 김성태 회장이 지금 현재는 이제 베트남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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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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