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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에 비난 쏟아지자…장모 견미리 13년 만의 해명
2023-02-17 17:14 연예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김종석 앵커]
9위입니다. 배우 견미리 씨, 최근에 스타인 이승기 씨를 예비 사위로 맞이하면서 좋은 일만 있을 줄 알았는데 견미리 씨 집안을 향한 부정적인 댓글들이 쏟아지면서 급기야 13년 만에 견미리 씨가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바로 한 번 본론으로 조금 가보겠습니다. 견미리 씨가 인터뷰를 했는데 최근에 이승기 씨에게, 혹은 견미리 씨에게 꽤 많은 악플들이 쏟아졌던 모양이에요?

[홍종선 대중문화전문기자]
맞습니다. 견미리 씨가 13년 만에 인터뷰한 이유, 사위를 위한 해명이었다. 이렇게 요약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지금 사실 남이 결혼을 한다. 더군다나 굉장히 반듯한, 건실한 청년 이승기 씨가 결혼을 하는데, 그리고 최근에 또 소속사하고 갈등도 있었죠. 정말 다 축하만 쏟아질 줄 알았는데 지금 악성 댓글이 달리는 이유는 예비 처가, 결혼이 4월 7일이니까 2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 예비 처가 이런 처가를 얻어도 되느냐는 여러 정말 많은 국민 시누이들이 마음 아파하고 또 따가운 눈총을 보낸 것이에요. 네, 말하자면 지금 연예인들이 사회면에 나올 때 주로 음주운전, 도박은 있었지만, 어떤 경제 관련 사기 주가 조작 이런 것들의 어떤 키워드와 관련된 그런 처가에 말하자면 처가로 삼을 일이냐. 이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악성 댓글들이 달려온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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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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