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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달아오르는 전당대회…‘신스틸러’는 이준석?
2023-02-17 17:1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2월 17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김종석 앵커]
물론 여론조사는 김기현 후보, 김기현 의원이 조금 앞서고 있고 조금이라기보다 많이 앞서고 있긴 한데, 생각보다는 많이 못 치고 나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어서 물론 이것도 천하람 후보가 이름을 지은 것이지만, 이른바 ‘황천길 매치’이다. 요즘 분위기 어떻게 파악할까요?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황천길이 좋은 길은 아니거든요? 사람이 죽어서 가는 세상이 이제 황천인데, 물론 이름 앞 글자를 따서 황교안, 천하람 해서 이제 황천길 어디에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니까 쓰신 것 같은데 뜻 자체는 좋지가 않고요. 다만 이제 왜 황천길을 강조하는지는 이해가 됩니다. 언더독의 반란을 지금 꿈꾸고 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지지율이 낮다는 것을 ‘3, 4위가 오히려 선전을 거듭해서 1, 2위 결선에 갔으면 좋겠다.’ 이런 바람이 이제 황천길로 집약이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그것은 바람일 뿐이고요. 실제 국민의힘 어떤 지지층 또는 국민의힘 당원들의 어떤 여론은 아직까지 언더독을 기대할 만큼 소수의 반란, 약자의 반란이 대약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보기는 아직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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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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