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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거운동 첫날 용산역 광장서 출정식
2024-03-28 12:23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3월 28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송영훈 국민의힘 선대위 대변인, 최수영 정치평론가

[이용환 앵커]
국민의힘은 오늘 밤 12시에 송파에 있는 가락시장에서 선거 운동의 스타트, 시작을 알렸고. 더불어민주당은 어떠했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밤 12시가 아니라 조금 전이었습니다. 오전 10시에 선대위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그 장소는 어디였을까요? 여기였는데요. 이 지역이 갖는 나름의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먼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선대위 출정식 그러니까 더불어민주당도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죠. 그 장소는 지금 자막에도 나오고 있지만 용산역이었습니다. 용산역. 오전 10시에 선대위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조금 전 영상입니다.

잠깐만, 잠깐만. 용산? 맞아요. 딩동댕. 용산이 갖는 의미가 있죠. 용산은 아시는 바와 같이 대통령실이 있는 지역 아니겠습니까. 윤석열 대통령이 있는 용산 그 대통령실이 있는 용산. 또 하나는 용산역이었잖아요, 용산역은 어떠한 곳입니까? 호남선. 호남선의 출발과 도착하는 역이 용산역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전략적 판단 아래 선대위 출정식이 용산역에서 열린 것 아닌가, 이런 해석이 나오는데. 박성민 최고 맞는 해석일까요? 어떻습니까?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여러 가지 의미가 있죠. 말씀해 주신대로 첫 번째로 윤석열 대통령을 심판하겠다,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제1 야당으로서의 슬로건을 가지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대통령을 심판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장소로 용산역을 꼽은 것 같고요. 또 한편으로는 어쨌든 이 용산역, 이 용산 지역 자체가 굉장히 박빙의 승부처로 꼽히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면에서 후보자들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반드시 한강 벨트에서 승리를 가져오겠다, 이런 의지가 표명된 것으로 봤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렇게 용산에서 어떻게 보면 윤석열 대통령을 상징하는 곳에 가서 처음 시작을 끊었다는 것 자체가 국민들의 분노를 제대로 견인해서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는 역할을 하겠다. 이런 것들을 강조하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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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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