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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3차전도 만원 관중…세리머니 경쟁도 흥미
2019-10-25 20:26 스포츠

안녕하세요. 스포츠 뉴스입니다.

지금 한창 한국시리즈 3차전이 진행 중입니다.

2패로 벼랑 끝에 몰린 키움과 굳히기에 들어간 두산이 오늘도 치열한 승부를 벌이고 있는데요.

김태욱 아나운서,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한국시리즈 3차전! 고척 스카이 돔으로 넘어왔습니다.

이곳에서 한국시리즈가 열리는 것은 처음인데요. 16,300명, 오늘도 꽉 찬 관중 속에서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자~ 그럼 키움의 마스코트 턱돌이의 안내로 경기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앞선 2경기 모두 끝내기 안타로 승부가 결정될 만큼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 펼쳐지는 세리머니 경쟁도 재미있습니다.

먼저 두산은 이렇게 손을 높이 치켜들고 셀카를 찍는 듯한 포즈, 셔터 세리머니를 하고 있고요.

키움은 손가락 3개를 펴 보이며, 키움의 첫 이니셜을 상징하는 K 세리머니를 선보입니다.

이렇게 선수는 물론이고 팬들까지 즐겁게 하는 세리머니, 오늘은 과연 어느 팀이 더 많이 선보일까요?

첫 세리머니의 주인공은 박세혁이었는데요. 우측 선상으로 빠지는 3루타로 선취점을 만들었습니다.

곧바로 박건우의 홈런, 오재일의 2루타로 두산이 3회에만 넉 점을 올렸습니다.

현재 5회가 진행 중이고 두산이 계속 리드를 잡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역시나 흥미진진합니다. 지금까지 고척에서 김태욱이었습니다.

윤태진 아나운서, 받아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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