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재정은 화수분이 아니라며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법안을 따져보니 최대 100조 원 넘는 재정이 필요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재작년 말, 검찰이 재단의 금융거래 정보를 열람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었다고 판단한다"며 사과했습니다.
열람 주체로 지목됐던 한동훈 검사장은 "구체적인 거짓말을 한 근거를 밝히라"며 "필요한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3. 경전철 등 공공장소에서 중학생들이 노인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가해 학생들의 신원을 파악해 보니 만 14세 미만 촉법소년이어서 형사처벌은 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정부가 설 연휴 전에 국내 도입될 백신으로 화이자가 유력하다고 밝혔습니다. 설 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을 어떻게 검증하고 허가할 것인지 짚어봅니다.
5. 전국에 부동산 중개업소는 11만개, 공인중개사는 46만 명으로 역대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활황 덕분인데 소비자 불만이 큰 중개 수수료 조정 문제는 여전히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