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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2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6-22 12:03 사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경선 연기 문제를 두고 격돌했습니다. 대권 도전을 선언한 이광재 의원은 1등 후보 양보론을 언급하며 이재명 경기지사가 통 크게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친문 핵심인 홍영표 의원도 "의원들 대다수가 연기해야 한다는 분위기"라며 "1위 후보가 흔쾌히 받으면 쉽게 끝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2. 반면, 이재명 경기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원칙 없는 승리보다 원칙 있는 패배를 선택하는 것이 결국 이기는 길이라고 했다"며, 연기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통 크게 수용하면 자신에 대한 평가는 좋아지겠지만, 당에 대한 국민 신뢰가 훼손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야권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X파일'을 거론한 장성철 공감과논쟁 소장이 "윤 전 총장 측이 달라고 하면 주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어 의아하다"고 말했습니다. 'X파일' 작성자에 대해선, 여권과 정보기관에서 만들었을 거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잠시후 장성철 소장이 스튜디오에 출연합니다. 여러 궁금한 점들,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4. 윤 전 검찰총장의 죽마고우인 이철우 연세대 교수는 라디오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전언 정치에 따른 피로도가 쌓이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시간표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제대로 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사평론가 장예찬 씨는 윤 전 총장이 오는 27일 정치 선언 때, 각종 논란에 대해 즉문즉답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5. 배우 한예슬이 최근 '버닝썬 여배우설' 등 자신에 대한 의혹을 잇따라 제기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등을 명예훼손과 모욕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씨는, 여자로서 수치스러운 허위 사실들이 평생 따라 붙게 생겼다며,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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