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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태 “秋 지지도, 약점”…이광재 “추미애 누가 막나”
2021-06-22 12:22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내일 오후에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인물이 또 있죠. 바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입니다. 추 전 장관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오랜 고심 끝에 사람이 높은 세상을 향한 깃발을 높게 들겠다.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겠다면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했는데요. 추미애 전 장관은요. 어제 발표된 한 여론조사를 보면 범여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 의원에 이어서 4위를 기록했습니다.

여권 원로인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이요. 추미애 전 장관의 이런 급격히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현상. 이것과 관련해서 이런 부분이 바로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건 무슨 말인가요? 추미애 전 장관에 대한 지지율이 갑자기 훅 떠오른 것이 이게 왜 민주당의 아킬레스건이라고 이야기를 한 거죠?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추미애 전 장관이 뜨면 뜰수록, 언론에 나오면 나올수록, 출마한다고 주장하면 할수록, 민주당과 대통령에게는 상당히 부담이 될 것이다. 결국 추미애 전 장관이 나오면 윤석열 전 총장의 모습을 소환할 수밖에 없고요. 당시에 검찰을 장악하려고 했던 것이냐, 개혁하려고 했던 것이냐. 아니면 윤석열 전 총장을 쫓아내려고 했던 것 아니냐. 많은 논란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런 것들을 자꾸 상기시키는 것 자체가 여권에는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하신 거고요. 유인태 전 총장께서 이런 말씀도 하셨어요. 추미애 전 장관이 윤석열 전 총장 본선에 제대로 못 뛸 거다. 그런 식으로 했더니 그건 추미애 전 장관 본인 얘기라는 식으로 추미애 전 장관이 예를 들면 오랫동안 대선후보 군으로서 경쟁력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까지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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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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