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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전치 10주 중상…축구 경기 중 골절
2021-06-22 13:02 연예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손정혜 변호사

[황순욱 앵커]
축구 경기를 하다가 오른쪽 팔 뼈가 심하게 부러져서 지금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전치 10주나 된다고요? 그렇게 크게 다친 건가요?

[강일홍 더팩트 연예부장]
네. 맞습니다. 오른쪽 팔 부분이 축구하다가 부딪혀서 세 조각이 나가지고 다발성 골절인데요. 최소한 2달 반 이상은 치료를 받아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최수종 씨가 저렇게 크게 다쳤는데도 방송 예정되어 있는 녹화는 또 했습니다. 깁스를 하고 나와서. 그리고 다친 게 벌써 일주일이 넘었는데. 지난 12일 날 다쳤거든요. 그런데 본인이 방송도 조용히 녹화를 했듯이 조용히 넘어가고 싶어 했는데 같이 축구를 했던 동료들 사이에서 이렇게 다쳤는데도 불구하고 부상투혼 한다. 이런 미담은 아니지만 그런 최수종 씨의 프로다운 면모를 얘기하다 보니까 이 뉴스가 나오게 된 겁니다.

(직접 통화해보셨죠? 목소리는 어떤가요?) 목소리는 뭐 오히려 명랑하고 오히려 아내 하희라 씨한테 이렇게 다쳐서 수술까지 받는 게 미안하고 또 밤에 간병까지 해주다가 잠드는 부분에서 고맙기도 하고 애잔하기도 하다. 이런 얘기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최수종 씨가 평소에 축구를 많이 좋아했었나 보죠?) 그렇습니다. 30년 째 연예인 축구단 지금도 단장을 맡고 있고요. 축구 사랑이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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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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