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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악재에 정면돌파?…“尹, 27일 회견서 즉문즉답”
2021-06-22 12:5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장성철 공감과논쟁 정책센터 소장

[황순욱 앵커]
오는 27일 대본 없이 질의응답을 할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윤석열 전 총장 얘기인데요. 이 말은 장예찬 평론가가 이 얘기를 공개했습니다. 장예찬 평론가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평론가님 27일에 공식 정치 선언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것도 휴일이어서 월요일이나 화요일로 미뤄질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왔었고 그리고 이것마저도 장예찬 평론가를 통한 전언이에요. 즉문즉답을 과연 할 수 있을지도 굉장히 궁금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완 시사평론가]
정치의 무대가 올라올 때가 된 거죠. 언제까지 연출가 하면서 무대 뒤에 있겠습니까. 그러니까 무대 위에 올라와서 얘기를 쭉 나눴던 것처럼 검증도 받고 자기의 정치적 소신도 밝히고 정치 철학이 뭔지도 이야기하고 그래야 될 때가 된 거죠. 지금까지 윤 전 총장이 발언한 거 기억나는 건 저는 법치주의. 이런 거에 대한 얘기밖에 없거든요. 국민의 삶을 어떻게 챙길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한 얘기들을 국민들에게 설명을 해야 지지율이 유지될 것으로 보고요. 윤 전 총장은 그 시험대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장성철 소장의 X파일 관련되어 있는 내용은 윤 전 총장이 조만간 겪을 일을 미리 사실을 얘기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생각하고요.

(예방주사 같은 건가요?) 글쎄요.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국민의힘에서는 전혀 다르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의도는 알 수 없지만 윤석열 검증의 문이 열린 건 사실이다. 이제부터 검증의 무대에서 피하지 말고 장예찬 평론가가 얘기했던 것처럼 굴하지 말고 자기 얘기들을 정확하게 하면 국민들이 판단할 수 있겠죠. 실망하면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고요. 만약 그 얘기가 정말 신뢰할 수 있을 만한 얘기라고 하면 지지율이 올라가겠죠. 그러니까 두려움 없이 나가는 게 현재로서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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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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