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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주주의 실종”…이재명 면전서 직격한 청년
2023-06-09 17:37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시 20분~19시)
■ 방송일 : 2023년 6월 9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구자룡 변호사,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현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 다른 목소리 내는 순간 수박 취급받는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과도한 표현, 당에 신고하면 조치 취한다. 어떻게 보셨어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그래도 민주당의 어느 정도 앞으로 어떤 이 혁신의 가능성, 그것을 조금 엿본 것 같습니다. 저렇게 대표 면전에서 저렇게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용기가 필요할 것입니다. 최근에 아마 대표실에서 불러서 직접 또 이야기를 한 모양이죠? 양소영 위원장에 대해서. 또 다른 대학생들의 또 회견까지 민형배 의원이 주선해서 하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렇게 당당하게 대표 앞에서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굉장히 저는 높이 살 만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대하는 이재명 대표의 태도를 보면, 계속 지금 이재명 대표를 비판해서 무엇합니다만.

조금 더 진지한 자세로 이 문제를 조금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지나가면서 기자들에게 저렇게 몇 마디 이야기하는 식으로 해서. 정말 양소영 위원장은 아마 저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굉장히 고민을 많이 했을 것입니다. 용기를 많이 냈을 것입니다. 왜냐, 저 이야기를 하면 또 앞으로 있을 자기에 대한 공격을 본인이 눈에 보듯이 보는 것이거든요. 그렇다면 저렇게 심각한 이야기를 했다면 이재명 대표가 정말 저것을, 제가 이재명 대표라면 정식 기자회견을 자청해서 정말 저 절절한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텐데. 또 걸어가면서 몇 마디 이야기하는 것으로 끝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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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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