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국제 시세가 하락한 만큼 제품 값도 내려야 한다는 지적을 받으면서입니다.
다만 가격을 인상할 땐 큰 폭으로 올려놓고 내릴 땐 일부 품목만 찔끔 내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편의점에서 파는 음료와 아이스크림, 맥주 등 가격이 오릅니다.
스크류바와 죠스바 등은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조지아 오리지널은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인상됩니다.
하이네켄 등 13종의 수입캔맥주 묶음 가격도 만 1천 원에서 만 2천 원으로 올라갑니다.
3. 유럽에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승인 결정이 두 달 정도 늦춰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합병심사 기한을 근무일 기준 20일 연장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입니다.
2020년 11월부터 대한항공은 한국을 포함한 14개국에 기업결합 신고를 했는데, 현재 EU와 미국 일본 등 3개 국가의 승인만 남겨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