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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면허 반납한 조민…동요 가수로 데뷔?
2023-06-29 12:31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6월 29일 (목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서정욱 변호사, 이승훈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조국 전 장관 이야기가 나왔으니까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 이야기를 잠깐 해볼게요. 조민 씨가 이제 기소가 될 것 같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왜? 조민 씨에 대한 공소시효는 8월에 아마 만료가 될 거예요. 그래서 그전에 검찰이 조민 씨를 재판에 넘기지 않겠느냐. 그렇게 가닥을 잡았다. 이런 뉴스도 전해드린 바가 있는데. 조민 씨가요, 노래 하나를 발표한 모양입니다. 음원 하나를 발표한 것 같아요. 노래 제목은 ‘내 고양이(my cat)’. 한번 들어보시죠. 조민 씨가 공개한 음원, 노래 제목은 ‘내 고양이’ 이런 노래였습니다. 우리 조기연 부위원장님께서는 조민 씨의 최근 행보, 이제 이번에는 앨범까지 냈다.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조금 어떤 평가를 주고 싶으세요?

[조기연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워낙 그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이죠. 그런 면에서는 여러 가지 현재 상황 때문에 발언이나 이런 부분에 신중할 필요는 있습니다만. 또 한편에서 보면 지금 그 표창장 위조라든가 관련된 혐의에 대해서 검찰이 기소를 검토한다는 보도도 있긴 하지만. 일단은 부모가 기소되어서 재판을 받고 있고, 어머니는 또 구속된 상황에서 당사자 자녀까지 또 기소하고 이런 사례는 또 적지 않다는 점에서 다소 가혹한 측면이 있고요. 또 대통령께서 강조하시는 자유대한민국에서 그냥 한 자연인으로 사는 과정 아닙니까? 관심이 많다 보니까 이제 언론에 자꾸 이렇게 노출되는 것뿐이지, 그 정도 범위에서 사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이렇게 가혹한 평가를 할 필요가 굳이 있을까.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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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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