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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5일 뉴스A LIVE 333 뉴스
2017-11-15 11:12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전북 남원의 한 공장입니다. 작업자들이 일반 흰색 돼지고기를 손질하고 있죠. 그런데 포장을 보니 흑돈이라고 표기됐습니다. 이렇게 일반 돼지를 흑돼지로 속여 무려 294만 인 분을 판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공장 관계자의 제보 덕이었는데 눈으로 식별이 어려워 DNA 검사까지 했습니다.

2년 전 재승인 결정을 앞둔 롯데홈쇼핑이 급하게 자금을 조성한 정황이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검찰은 이 돈이 한국 e스포츠협회에 건너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시 이 협회 회장이자, 재승인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미방위원이었던 전병헌 수석,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병헌 / 대통령 정무수석]
"여러분들의 지나치게 앞선 보도와 앞선 질문들이 이 상황을 더욱더 확대시키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 "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를 검사한 결과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검찰이 밝혔습니다. 또, 김무성 의원 사위의 마약 사건 당시 발견된 주사기 속 DNA도 이 씨의 DNA와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다음은 정치 뉴스입니다.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 사태로 남북 교역이 중단된 지 7년 만에 북한산 생수 4만여 병이 국내로 들어옵니다. 중국 기업가가 기증한 것으로 종교 행사용입니다.

북한에 나포됐다 1주일 만에 풀려난 흥진호 선원들이 국회에서 억류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북한의 강압적인 조사는 없었고 오히려 호텔에서 묵으며 룸서비스도 제공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행사에 가족은 박근령 부부 뿐이었습니다. 박지만 회장 부부는 아침 일찍 현충원을 찾아 10분간 참배하고 꽃바구니만 놓고 갔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요즘 매서운 추위에 각종 방한 패션이 인기입니다. 한 인터넷 쇼핑 업체의 방한 패션 판매량은 2주 새 2~3배 급증했습니다.

비뇨기과의 명칭이 72년 만에 '비뇨의학과'로 바뀝니다. 남녀 모두를 진료하는 곳인데 남성 병원이란 고정관념이 있기 때문입니다.일본식 표현을 우리 말로 고치는 차원도 있습니다.

세계 최상위 부자 1%가 전 세계 부의 절반을 소유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들의 재산은 약 1천 550조 원으로 한국 1년 GDP의 100배에 달합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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