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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1-17 10:34 뉴스A 라이브

꼭 알아두면 좋을,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몽땅 타 버린 아파트, 그리고 한 상가에서 급히 대피나는 사람들. 왼쪽은 전기 매트 탓에, 오른쪽은 연탄 난로 사고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각종 난방기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전기 매트는 코드 빼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난해 서울에서 멧돼지 출몰로 소방대원이 출동한 건수가 600여 건.5년 새 24배나 급증했습니다. 딱히 천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멧돼지는 시력이 좋지 않아 주위의 나무나 바위에 몸을 숨기는 게 좋습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목포신항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1,311일 만입니다.

[인터뷰: 남경원 (안산 단원고 남현철 군 아버지)]
"이제 가족을 가슴에 묻기로 결단을 내렸습니다. 더 이상의 수색은 무리한 요구이고 저희를 지지해주시는 국민들을 더 이상 아프지 않게 해야 한다는"

내일 목포신항에서 합동영결식 후 3일장을 치릅니다. 단원고 양승진 선생님과 남현철, 박영인군. 또 권재근 권혁규 부자. 저희도 잊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예수 초상화 '살바토르 문디'가 미술품 경매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약 5,000억 원에 낙찰된 겁니다. 2년 전 1,980억 원에 낙찰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을 제쳤습니다.

연예계 선남선녀 커플 이민호·수지가 공개 연애 3년 만에 결별했습니다. 결별 이유에 대해서 함구했습니다.

야구 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이 내년 1월 5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벌써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 살펴봅니다.

서울 명동이 세계에서 8번째로 임대료가 비싼 상권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부동산 자문사가 전 세계 68개국 번화가 481곳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가장 비싼 쇼핑 거리는 뉴욕 5번가였습니다.

한국 재벌가의 후계 권력 다툼을 소재로 한 미국 TV 드라마가 제작됩니다. 재벌가 후손임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온 한국계 미국 여성이 재벌가에 입성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는다고 합니다.

요즘 품절 대란이 난 옷이 있습니다. 이른바, '평창 롱패딩'으로 불리는 이 옷입니다. 가격도 10만 원대로 싸고 품질까지 좋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일부 중고 사이트에서 웃돈까지 얹어 팔리고 있습니다. 평창 올림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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