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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황사 유입에 대기질 ‘나쁨’…한낮 서울 17도
2018-04-11 11:54 기자페이지

요즘 날씨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설상가상입니다.

어제는 강풍이 몰아치더니 오늘은 황사소식입니다.

아직까진 내륙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진 않고요.

서울의 미세먼지 농도는 현재 87마이크로그램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서울 등 중부와 전북, 경북엔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입니다.

황사는 낮동안 서해안과 서쪽 내륙 지역에 영향을 줄 수 있겠고요.

이에따라 미세먼지 농도도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황사용 마스크는 필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어제 말썽이었던 강풍은 지금은 잠잠해졌고요.

오늘 한낮엔 따스한 봄기운이 감돌겠습니다. 낮 기온 서울 17도, 대구 22도 등으로 예상되고요.

큰 일교차만 잘 대비하시면 되겠습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의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요.

토요일엔 전국에 비가 오며 반짝 싸늘해지겠습니다.

이후엔 다시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처럼 먼지가 심한 날엔 옷 구석구석에 먼지가 잘 붙습니다. 세탁 전 가볍게 애벌빨래를 하시면 좋습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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