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날씨]내일도 혹한 기승…월요일부터 추위 누그러져
2018-12-29 19:34 날씨

동장군의 강한 위력에 한강까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나흘째 내륙 많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까지는 영하 10도 안팎의 혹한이 계속되겠습니다.

추위 속에 내일의 감기 가능지수도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일 텐데요.

불필요한 외출은 자제하고, 외출 시 신체 노출은 최소화 하셔야 합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 내륙이 맑겠습니다.

호남서해안과 제주 산지에는 큰 눈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 최고 10cm, 호남 서해안엔 1~5cm의 눈이 더 온 뒤 낮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까지 해상엔 매우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이 우려됩니다.

동해 먼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은 서울 -12도, 철원 -19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엔 서울 -1도, 대구 3도 등으로 오늘보다는 높겠지만, 찬바람이 체감 온도를 끌어내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추위도 한층 누그러들텐데요.

새해 초에도 예년보다 추운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새해 맞이 해돋이 계획 많이들 세우셨을텐데요.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남은 한해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