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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중부 곳곳 폭염특보…서울 32도·홍천 33도
2019-07-08 11:58 뉴스A 라이브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더울지 벌써부터 걱정인 분들도 계실텐데요.

선선했던 이른 아침과 달리 지금은 볕이 뜨겁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주는 폭염도 점차 누그러들겠고 장맛비 예보도 나와 있으니까요. 참고해서 계획에 반영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폭염특보가 남아 있는 중부 곳곳이 덥겠습니다. 서울이 최고 32도, 홍천 33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는 잔뜩 흐린 가운데 광주 28도, 대구 26도로 덜 덥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과 포항이 23도 선에 머물러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에는 5~20mm의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오후 한때 서울 등 수도권과 충청이남 곳곳에 5~20mm의 소나기 예보도 나와 있으니까요. 접이식 우산은 꼭 챙겨야겠습니다.

내일은 중부에 폭염이 이어지겠고, 남부 곳곳으로는 한차례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모레는 새벽부터 제주도에 장맛비가 사작돼 오전에는 남부,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장맛비는 목요일까지 이틀 정도 이어지면서 더위를 한층 식혀주겠고요. 이후 주 후반부터는 전국이 다시 맑고 더워지겠지만 다음 주까지도 지난 주만큼의 심한 폭염은 없겠습니다.

지금까지 채널A 뉴스A LIVE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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