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코로나 공기 중 전파, 추가 증거 더 필요” 外
2020-07-06 15:03 뉴스A 라이브

오후& 뉴스입니다.

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공기 중 전파 가능성에 대해 "추가적인 검토와 증거들이 좀 더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은 "에어로졸을 통한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하며 세계보건구에 예방 수칙 수정을 촉구했습니다.

2.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인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모친상에 따른 검찰의 형 집행정지로 일시 석방됐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각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습니다. 안 전 지사는 "어머님의 마지막 길에 자식 된 도리를 할 수 있도록 허락해줘서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3.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하루 평균 1천대의 불법주정차 차량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합동으로 5월 27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모두 1만3천여 대를 적발하고 과태료 10억6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4. 011과 017로 시작하는 SK텔레콤의 2G 이동통신 서비스가 오늘 강원도와 경상도, 전라도 등을 시작으로 차례로 중단됩니다. 지난 4월 기준 SK텔레콤의 2G 가입자는 39만여 명입니다. 일부 가입자들은 서비스 종료 중지를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출할 계획입니다.

이시각 주요뉴스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