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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블랙 팬서’ 채드윅 보즈먼, 대장암 투병 끝에 사망
2020-08-30 13:46 뉴스A 라이브

분위기를 바꿔볼까요?

잠시 뒤, 홍유라 앵커가 전하는 이 뉴스들을 보시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또 얼굴엔 미소가 번지실 겁니다.

홍유라 앵커의 유라이크 시간입니다.

오늘도 기대하겠습니다.

네 기대하시죠.

첫 번째 소식 보시죠.

블랙팬서 추모 물결입니다.

마블 최초의 흑인 영웅 영화였던 '블랙팬서'에 출연한 채드윅 보즈먼이 대장암 투병 끝에 43세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2016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그는 수많은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연기 활동을 멈추지 않았는데요.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은 추모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팬들은 블랙팬서 영화 속 유명 대사인 '와칸다 포에버, 와칸다 왕국이여 영원하라'를 인용하며, 마지막 작별 인사를 전하고 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뇌에 심은 컴퓨터 칩입니다.

전기차와 민간인 우주여행 시대로 유명한 괴짜 기업인 일론 머스크의 색다른 도전 이야기입니다.

지금 돼지가 화면에 나오고 있죠.

뇌에 8밀리미터짜리 컴퓨터 칩을 이식한 채 두 달 동안 생활한 돼지입니다.

머스크는 이런 칩이 사람에게 잘 이식된다면 뇌졸중 같은 신경계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는 구상입니다.

빠르면 올해 안에 인간 실험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인데요.

로켓이나 차량과는 달리 사람 목숨이 달린 의료 분야라, 안전성 검증까진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마지막 소식 보겠습니다.

미소짓다 돌변.

트럼프 대통령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 이야기입니다.

의붓딸인 이방카 백악관 선임보좌관이 멜라니아에게 인사하는 순간. 잠깐 웃더니, 곧바로, 싸늘한 굳은 표정으로 변합니다.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현장에서 이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해외 언론과 네티즌들은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는데요.

꾸준히 제기돼온 두 사람의 불화에서 비롯된 일이라는 추측이 무성합니다.

지금까지 유라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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