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적절한 시기에 두 전직 대통령들의 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월 보선와 내년 대선을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다는 분석입니다.
2. 선수 뺏긴 野 '사면' 득과 실
이낙연 대표의 전직 대통령 사면 제안에 대해 청와대는 말을 아끼는 분위기입니다.
사면을 주장해온 국민의힘도 정작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사면 카드의 정치적 파장, 집중분석합니다.
3. [단독]"도살장 짐승 같다" 구치소의 편지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전국 교정시설 확진자는 1천 명에 육박합니다.
한 동부구치소 수용자는 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도살장에 갇힌 짐승 같다"고 내부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60쪽에 이르는 편지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
4. '해맞이' 북적 주차장 된 도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해맞이 명소가 폐쇄됐지만 적지 않은 인파가 몰려 들었습니다.
통제선 밖 사각지대로 해맞이객이 몰리면서 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했고, 거리 두기도 실종됐습니다.
5. -80도의 싸움 '백신 이송' 진단
코로나19 백신이 이르면 다음달부터 국내에 들어옵니다.
최대 영하 80도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백신 냉동운송 시스템, 각 단계별로 문제는 없는지 집중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