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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오늘의 주요뉴스
2021-09-01 19:00 뉴스A

1. 택배대리점 소장인 40대 가장이 노조의 불법 태업과 업무방해 때문에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유족은 유서에 적힌 노조원 12명을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택배기사(비노조원)]
"힘들다고 했는데 지켜주지 못해서…솔직히 너무 막 속이 상해요."

2. 전자발찌를 끊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강모씨가 첫 번째 범행 전 흉기와 절단기를 미리 구입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계획범죄의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강씨에 대한 신상 공개 여부가 내일 결정됩니다.

3.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내 경선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을 공식적으로 요구했습니다. 채널A 취재 결과 기존 경선룰에 대해 국민의힘 선관위원 절반이 유보 입장이어서 결과를 예단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4. 여당이 추진했던 언론중재법에 대해 유엔까지 나섰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는 오늘 공개된 서한을 통해 '언론 자유를 심각하게 제한한다'며 공개적으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한국 정부의 답변까지 요구했습니다.

5. 미군의 아프간 철군으로 탈레반이 첨단 장비를 무더기로 넘겨받게 됐습니다. 군용기 73대와 전술차량 험비 27대 등 첨단장비들이 남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한국 천주교 사상 첫 순교자의 유해가 200여 년 만에 발견됐습니다. 유해에는 극형인 능지처사를 당한 박해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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