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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9-27 11:47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대선주자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모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앞지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의 분수령이었던 '호남 경선 투표'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또 과반 득표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이 후보가 결선 투표 없이 본선행 티켓을 움켜쥘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2.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만배 씨가 오늘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화천대유 내부에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다는 금융당국의 경찰이 통보를 받은 지 다섯 달 만입니다. 김씨는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정치권 게이트라는 시각이 있다는 취재진의 말에 대해 "전혀 그런 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3. 지난 2015년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투자로 1000배 넘는 수익을 가져간 7명 가운데 2명은 본인들과 가족들의 명의로 지난 2013년 성남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위례신도시 개발에서도 대장동 사업과 같은 방식으로 투자해 60배 수익금을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아들 곽병채 씨가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에 6년 재직한 후, 퇴직금 등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곽 씨와 화천대유 측은 질병에 대한 퇴직 위로금과 성과금 등이 포함된 액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역시 화천대유에서 근무한 박영수 전 특검의 딸 측은 “퇴직금을 밝힐 수 없다”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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