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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참여 정 씨, 직장상사였던 유동규 형이라 불러
2021-09-27 13:36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 두 사업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유동규 씨라는 분이 성남도시개발공사 재직 당시에 벌어진 두 가지 사업이라는 점이 공통점입니다. 당시 직원들은 유동규 씨라는 인물이 절대적인 권한을 행사했었다는 증언을 하고 있는데요, 들어보시죠. 유동규 씨는 지금 대장동 개발 사업 설계자다. 이렇게 지금 얘기가 돌고 있고요. 또 주요 역할을 했던 인물이 남모 변호사라고 있죠. 이 남모 변호사는 아까 언급했던 이 지상파 언론사 기자의 남편인데. 지금 현재 미국으로 떠난 상태입니다. 남모 변호사의 얘기도 같이 짚어보겠습니다. 유동규 전 본부장과 천화동인 4호 주주인 남모 변호사. 두 사람의 연결고리이고, 또 정모 변호사가 등장합니다. 이 정모 변호사는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입사해서 대장동 개발 사업자 선정에 함께 관여했던 것으로 알려지는 사람인데요. 남모 변호사의 대학 후배라고 처음에 알려졌었는데 유동규 씨도 형이라고 부르는 그런 사이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죠.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네. 일단 논의 과정에 있어서 짚고 가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아까 천 변호사가 얘기했던 하루 만에 위례신도시나 대장동을 사업자를 선정했다는 부분은 정말 잘 몰라서 그러는지 알면서도 그러는지 정확하게 이해가 안 되는데. 부동산 개발과 관련된 사업자 선정은 경내 방식입니다. 그리고 요구하는 쪽에서 가장 많은 이득을 주는 쪽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하나은행 컨소시엄, 산업은행 컨소시엄, 메리츠증권 컨소시엄. 우리나라 굴지의 은행들이나 금융기관이 참여했는데 거기에서 문제가 있었으면 당연히 문제 제기를 하겠죠. 자꾸 사전 예정설을 얘기하고 싶어 하는 모양인데 그런 식으로 얘기를 꼬고 비틀면 안 된다.

그리고 부동산 전문 기자들, 하나같이 이례적인 게 아니고요. 인상적인 겁니다. 왜 그렇게 자꾸 내용을 끌면서 사전 예정설을 슬슬 흘리는지 모르겠고요. 두 번째, 유동규 씨도 문제도 이재명 지사가 분명히 얘기했었잖아요.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서 함께 기획했고 그리고 유동규 씨가 정확하게 절대적인 권한을 갖고 있지 않았다고 분명히 얘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문제를 갖고 계속해서 부풀려 뭐를 찾아내려고 뭐를 뒤집어쓰려고 이야기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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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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