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1년 9월 27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장윤미 변호사, 천하람 변호사
[황순욱 앵커]
지난 주말에 이재명 지사는 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전 주에는 윤석열 전 총장이 출연해서 또 화제가 됐던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본인의 사생활 관련 논란에 대해서 이재명 지사가 정면으로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배우 스캔들과 관련해서 이재명 지사가 지난 2018년도에 이런 반박을 한 적도 있죠. 이재명 지사는 이번에도 본인의 피부가 좋아서 깨끗하기 때문에 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배우 스캔들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건데요. 아무래도 윤 전 총장과 이재명 지사의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보니까 시청률도 어떻게 됐을지 궁금하기도 한데. 글쎄요. 시청률 결과는 어떻게 나왔답니까. 이재명 지사의 출연과 윤석열 전 총장의 출연.
[장윤미 변호사]
네. 이재명 지사가 꽤 잘 나왔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한 7.8% 정도로 집계됐는데. 이재명 지사 같은 경우는 10.1%로 더 많이 나왔죠. (후보들 사이에서는 이런 것도 되게 예민하겠죠.) 그렇죠. 아무래도 어떤 유권자들이 더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느냐. 이 부분을 가늠하는 하나의 지표일 테니까 관심을 많이 가질 텐데. 아무래도 본인이 받은 의혹들. 많은 국민을 알고 있지만 사실 오락의 형식에서 쉽게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는 모습을 많이는 못 봤기 때문에. 신체 특정 부위의 점이랄지, 형수 욕설에 대해서도 아주 가감 없이 얘기한 부분이 ‘사이다 이재명이구나.’라는 부분을 다시 한 번 시청자들에게 확인시켜 주고 싶어 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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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