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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도 화천대유 전주였나…소속사 “개인 일이라 확인 어렵다”
2021-09-28 17:3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9월 28일 (화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서정욱 변호사,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현근택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재명 캠프 대변인)

[김종석 앵커]
배우 박중훈 씨인데요. 이 화천대유 논란. 물론 박중훈 씨가 얼마나 직간접적으로 연관됐는지 이제부터 설명할 테지만. 박중훈 씨가 왜 등장한 겁니까, 이현종 위원님.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박중훈 씨가 이제 본인의 재산으로 투자회사를 하나 운영하고 있는 모양이에요. 부인이 여기에 대표로 있으면서 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본인이 100%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이 화천대유에다가 돈을 대여했다는 겁니다. 약 4년간 대여했다는 것인데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지금 화천대유 쪽에 어떤 경위로 투자했는지. 이게 지금 상당히 의문이고. 더군다나 지금 화천대유 쪽에 투자한 데를 보면 SK의 최기원 씨라고 최태원 회장의 여동생이 있습니다. 거기에 지분을 투자한 투자회사가 있어요. 거기서 한 400억 정도를 대여 형식으로 했다가 이후에 이거를 투자 형식으로 바꿨다고 해요.

그러면 지금 일단 화천대유 김만배 씨가 본인이 투자할 때 지금 일단 여기를 보면 박중훈 씨도 참여했고. 그다음에 SK 최기원 씨도 참여했고. 그렇다면 이 회사에 대한 참여를 과연 어떤 경위로 하게 됐는지. 또 이게 지금 단순히 투자인 것인지, 아니면 지분을 가져간 것인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의문이 있는데. 일단 투자회사기 때문에 돈을 투자할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이 과정에서 어떠한 정보와 어떠한 내용을 갖고 투자했는지. 이런 것들이 사실상 관심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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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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