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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김문기 기억 못 한다는 말, 왜 의심?”
2021-12-30 12:39 뉴스A 라이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12월 30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황순욱 앵커]
한 30대 직장인이 또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대장동 관련해서 두 사람의 극단적 선택에 대해서 책임과 후보의 말을 거짓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 어떻게 설득할 것이냐는 질문을 던졌는데.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는요. 지금 보시는 이 사진 최근 논란이 되었던 해외출장 사진에 대해서도 설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해당 사진은 조작이 되었다면서 고 김문기 처장뿐만 아니라 이 사진 속에 나온 인물들 절반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을 했습니다. 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도 이에 대해서 직접 나서서 고인을 몰랐다던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비판했습니다. 자, 앞서 들으셨지만 이재명 후보가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고 김문기 처장에 대해서 내가 시장 시절 기억을 못 했다고 나는 대답을 난 한 건데. 그 말을 왜 자꾸 의심을 하냐. 나는 그렇게 말을 했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백성문 변호사]
그 사실 뭐 이재명 후보의 기억이 있는지 없는지는 뭐 이 후보 본인 머릿속을 들어가 봐야지 저희가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국민들이 많이 의심을 하는 이유가 있잖아요. 조금 전에 나왔던 것처럼 저렇게 9박 11일 정도 같이 또 여행도 가고 그다음에 표창도 주고 또 대장동 사업에 굉장히 중요한 인물이었고. 그러면 기억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고 안 하는 이유는 소위 대장동 사업과 본인의 관련성을 완전히 끊어내려고, 나는데 안 나는 것처럼 생각하는 거 아니냐. 이게 이제 또 일반 많은 대중들의 시선이거든요. 이 두 가지의 교차점인데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이야말로 정말 지금 이 시청자 여러분들. 국민 여러분들이 지금 나와 있는 객관적인 상황과 이재명 후보의 실제 기억이 어떤지 그리고 그런 의도가 있을지 이런 것들은 종합해서 판단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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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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