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공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회의원과 기자, 민간인 등에 대해 무차별적으로 통신자료를 조회한 사실이 최근 드러난 가운데, 공수처와 검찰, 경찰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까지 통신자료를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다자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최근 윤 후보의 지지세가 주춤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최고 9%대로 올라섰습니다.
3.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보수의 심장으로 꼽히는 경북에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여권 세력을 향해 20여분 간 강도 높은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를 가리켜 "무식한 3류 바보들을 데려와 정치를 해 전부 망쳐놓았다"고 했습니다.
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장동 의혹 관련 검찰 수사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한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관련해 “수차례 통화한 사람을 시장 당시에는 기억하지 못했다고 한 건데 그걸 왜 의심하냐”며 숨길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