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취' 가운데 무속과 관련된 부분이 추가로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은 "주술 비선 선대위"라고 공세를 폈습니다. 윤 후보의 무속 논란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욕설 녹취 논란이 모두 반영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 지지율이 소폭 오르고 이 후보 지지율은 소폭 떨어졌습니다.
3. 포천 베어스타운 스키장의 리프트 역주행 사고는 감속기의 변속 장치가 고장 난 게 1차 원인으로 추정됐습니다. 포천시는 이 스키장의 전체 리프트의 운영을 중단했고, 경찰은 감식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4. 국군포로들이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이기고도, 국내에 남아있는 북한 자금으로 배상 받기는 어렵게 됐습니다. 10대 때 포로가 됐던 90대 노병은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명예 회복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며 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