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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촛불에 쫓겨난 세력 복귀”…尹 “나라 꼬라지 어찌 될지…”
2022-02-17 18:03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유세전이 본격 시작되니까 이제 한 마디도 서로 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종민 의원님. 기업 유치로 경제 유능을 증명했다. 실적으로 실력을 증명했다. 이재명 후보 이제 본격적으로 본인은 윤석열 후보보다 유능하다. 이걸 메시지로 조금 강조하는 것 같더라고요?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예. 일단 지금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 경기도 하면서 한 10여 년 이상 종합 행정을 해봤잖아요? 우리 대통령은 행정 수반을 뽑는 겁니다. 행정 집행 전체를 이제 총괄하는 사람을 뽑는 거니까 종합 행정을 해본 경험이 상당히 저는 의미가 있다. 그렇게 보고. 지금 이제 윤석열 후보가 ‘정치적으로 정권 교체다’하면서 이제 민주당을 공격을 하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리더십이 이제 검찰에서의 수사 리더십에 제한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종합 행정이라고 하는 거는 예를 들어서 수사 같은 경우 군사 작전 같은 경우는 적이라든가 아니면 범죄자를 수사하거나 공격하면 끝나는 건데. 종합 행정이라고 하는 거는 여러 사람의 이해관계를 조정해야 되고 모아야 되는 거니까 그런 점에서 보면 검찰 총장 리더십만 가지고는 어렵다. 그런 점에서 저는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 공격하는 거보다 본인이 검찰총장 리더십을 어떻게 극복할 건지를 보여주어야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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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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