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조금 더 정리를 해볼까요? 이재명 후보는 성남 이 자택에서 한 20여 년부터 살았는데 재작년 여름쯤에 이재명 후보 옆집에 경기주택공사 합숙소로 전세 계약이 됩니다. 200㎡ 대략 통상 61평 아파트에 4명이 살고 있는데 그래서 지금 야당에서 의혹 제기하는 건 이 부분이 그러니까 세금으로 비공식 선거캠프를 차린 게 아니냐. 이게 야당의 의혹 제기인 것 같더라고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그런 것 같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지금 확인은 안 되었는데 방송 들어오기 전까지 봤던 기사를 근거로 말씀을 드리면 일단 경기도도시주택공사의 사장을 했던 분이 이헌욱 변호사라고 하시는 분인데 이분이 3달 전에 아마 사퇴를 하셨다는 거 같아요. 근데 이 이헌욱 변호사 같은 경우는 이재명 후보의 굉장히 가까운 측근 중의 측근이다. 이렇게 지금 알려져 있고 근데 문제는 이 지금 경기주택공사에서는 여기 4명이 합숙을 했다. 과장급 직원 한 분, 대리급 이렇게 해서 네 분의 직원의 합숙소로 썼다고 하는데 실제로 이걸 썼느냐 안 썼느냐가 가장 관건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경기도주택공사에서 그러면 네 분이 누구냐 그리고 이게 정말로 여기서 살았느냐. 사실은 CCTV라든지 이런 부분들 객관적으로 확인해 보면 또 그리고 여기서 네 분의 구체적인 실명 그다음에 어디서 이분들이 어떤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실제 이 집이 필요로 했는지 이 부분만 도시주택공사에서 명확히 밝혀지면 사실은 이 부분은 분명해질 것 같은데 과연 경기도도시주택공사에서 이 부분을 명확하게 이야기를 해줄지가 궁금한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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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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