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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公 숙소 중 하나”…與 ‘이재명 옆집’ 반박
2022-02-17 18:11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야당에서 말도 안 되는 의혹을 던진 거라고 하면서 조금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야당에서 이야기했던 건 옆집에 그림자 대선 조직이 있고 초밥 10인분, 기생충 이런 표현들이 다 그쪽으로도 같이 간 거 아니냐는 이야기에 대해서 공사 숙소에 후보가 관여할 이유도 없고 이런 해당 공사 직원 합숙소가 100여 개가 넘는다. 우연이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0]
저건 민주당이나 이재명 후보 말씀이 맞을 수도 있어요. 아직은 추정이에요. 근데 어쨌든 우리가 기억을 되살려보면 처음에 이재명 후보 배우자인 김혜경 씨를 전속해서 수행하는 공직자가 있다는 의혹 제기를 작년 11월 30일에 국민의힘의 박수영 의원이 문제 제기를 했었어요. 그때 민주당이나 이재명 후보의 반응은 무엇이었냐면 말도 안 되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다고 딱 잡아뗐어요. 근데 그 7급 공무원 그분의 양심선언 내지는 그분이 찍어 놓은 사진 스크린샷이 언론 기관에 제보되기 전까지는 사실은 허위 사실이라고 딱 잡아뗐던 민주당의 말이 사실인 것처럼 전제가 되어서 왔었죠. 지금 이 상태에서 본다면 저거는 아직 구체적인 증거는 없기 때문에 민주당 말이나 우상호 본부장님 말씀이 맞을 수도 있어요. 아직까지 구체적인 거는 없어요.

근데 분명한 것은 알 수는 없다. 근데 경기도도시주택공사에서 사실은 저기 누구누구가 살았는가. 직원들 실명을 까주시면 되어요. (실명을 공개하라는 말씀이죠?) 하면 되어요. 사실은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개 못할 이유도 없어요. 그리고 국힘의 가령 경기도도의원이 있을 거 아니에요? 같이 가서 현장에 경기도도시주택공사의 옆집이 있잖아요. 같이 가서 한번 들어가 보면 되어요. 누가 어떤 식으로 살았는지. 아니면 그 건물의 CCTV를 까보든지 누가 들락날락했는지 (공개하든지) 예. 간단하게 밝혀질 수 있는 문제에요. 저는 모르겠어요. 저게 국힘 쪽에서 똥볼을 찼을 수도 있고 아니면 정말로 11월 30일 날 (억측 제기라고 조금.) 예. (순화할 이야기 많네요. 예. 말씀하십시오.) 11월 30일 날 김혜경 씨를 전속으로 시중드는 공무원이 있다고 했을 때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라고 했던 그 민주당의 거짓말이 여기도 똑같이 적용이 될지. 저는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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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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