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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후 표심은?…尹 오차범위 밖 우세
2022-02-17 18:05 제20대 대통령선거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오늘 새롭게 나온 여론 조사를 한번 볼 텐데요. 본격 유세가 시작된 이후 첫 여론 조사가 나왔습니다. 지난주 이재명, 윤석열 35 대 35, 초박빙이었는데 오늘 40 대 31. 오차 범위 밖의 격차가 났습니다. 9%p. 김경진 전 의원님.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게 김혜경 씨 이른바 황제 의전 논란이 조금 반영되었다고 분석을 하시던데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다 합쳐져서 아마 저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싶고요. 그중에 이제 김혜경 씨 법인 카드 또 그걸 묵인하고 실질적으로 가능하게 만들었던 이재명 후보 본인의 문제, 이게 아마 이제 가장 주된 요소였을 터인데. 거기에 덧붙여서 최근에 민주당이 허위 네거티브를 계속해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가령 신천지 관련해서 무슨 엉뚱하게 이게 무속인의 이야기를 듣고 압수수색을 안 했다는 허위 사실 유포라든지 이런 네거티브 선거를 민주당이 계속해서 하고 있으니까 국민들이 그 점에 대해서도 아마 평가가 조금 있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이게 정당하게 아까 화면에 나온 것처럼 윤석열 후보는 정당하게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한 것을 이제 정치 보복이라고 허위 사실을 민주당이 계속해서 유포를 하고 있는 상황들이거든요. 그래서 그 점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도 분명하게 있는 것 같아요. 아니 생각을 해보십시오. 이게 가령 문재인 정부 시절에 있었던 이명박 전 대통령을 체포해서 20년 형을 살린 거,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서 탄핵 심판이 있었고 징역 이십몇 년을 살린 거, 이게 정치 보복이었습니까? 아니잖습니까. 법치 시스템에 따라서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에 수사를 했고 기소를 해서 법원에서 인권 보호를 충분히 하는 이 시스템에 따라서 재판을 했고 그 시스템에 따라서 법원이 형을 선고했었던 거 아니겠습니까. 이게 정치 보복입니까?

아니 문재인 정부 2017년도에 들어와서 2년 내내 각 장관 부처에서 무슨 적폐청산위원회 만들어가지고 이것, 저것 찾아내서 검찰에 고발조치하고 그 기소되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러면 민주당은 그건 정치 보복이었습니까? 아니지 않습니까. 행정 하는 데 있어서 불법적인 요소를 찾아내서 그 문제를 이게 수사 기관에 고발했고 그게 법원에 가서 법치주의 절차에 따라서 재판이 이루어지고 이랬던 거 아니겠습니까. 그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데 아니 민주당 자신들이 도대체 뭐가 찔리는지 그걸 가지고 윤석열 후보가 무슨 정치 보복을 하겠다고 공언을 한다? 이런 식으로 국민들에게 지금 허위 선전을 한다? 이런 부분에 대한 평가가 저는 저 수치 속에 녹아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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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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