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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 논란’ 잠재우려?…김건희 이번엔 스님 만났다
2022-02-17 18:2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앞서 잠시 사진이 나왔는데요. 지난번에는 김장환 목사를 만났던 비공개로 김건희 씨가 오늘은 보은사에서 또 다른 원명 스님 등 비공개로 만났습니다. 저 사진인데요. 어쨌든 무속 논란 불식시키기 위한 행보라고 보면 되겠습니까?

[김경진 전 국회의원(국민의힘 선대본 상임공보특보단장)]
무속 논란하고 상관이 없이 어쨌든 배우자로서 문화 예술계 그다음에 종교계 인사들을 비공개리에 만나서 아마 선거 운동을 한다. 이렇게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배우자인 김건희 씨의 아마 향후 일정은 저런 방향으로 쭉 갈 것이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무속 논란 관련해서 사실은 제가 저는 김종민 의원님 말씀에 100% 동의를 하고요. 거의 거기에 덧붙여서 드리고 싶은 말은 뭐냐면 서로 간의 최소한의 금도는 있어야겠다. 근데 지금 계속해서 선거 운동 시작하면서부터 이재명 후보 본인부터 지금 무속 논란을 가지고 우리 후보를 비판하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경기도문화재단 이사장을 하시는 분이 강헌이라고 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이분이 사주팔자, 명리학 전문가시랍니다. (정리를 조금 부탁드립니다.) 예. 이분을 이재명 지사가 임명을 하셨어요. 그 이번에 이제 무속 굿판이라고 조금 심각하게 비판을 했던 그 굿판을 주재했던 서모 씨라는 분이 계시는데 이 서모 씨라는 분은 2018년 6월에 경기도지사캠프에 불교분과위원장을 했었고요. (맞습니다.) 작년에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기도 했고 올 1월에는 송영길 대표에 의해서 공식위원장 임명장을 받기도 했습니다. 해서 제발 좀 김종민 의원님 정도의 수준과 상식을 가지고 말씀을 이재명 후보 본인께서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게 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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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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