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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vs “내로남불”…국민의힘 내홍 낯 뜨겁다
2022-06-08 18:36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20~19:00)
■ 방송일 : 2022년 6월 8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승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김종석 앵커]
여당 대표로서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 만난 사진도 공개가 되었고 여러 이야기들이 조금 나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젤렌스키 대통령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한 것보다 오히려 이런 이야기들이 더 뜨거워서.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SNS를 통해서 이준석 대표가 지금 정진석 의원이 왜 이 시점에 우크라이나에 갔냐고 의문을 제기하고 지금 말싸움 중이잖아요? 육모 방망이 사진을 올렸습니다.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김경진 전 국회의원]
아니 근데 저걸 이준석 대표가 달라고 그런 건 아닐 거 아니에요. 우크라이나 측에서 기념품으로 주었을 것이고 그것을 이준석 대표가 아마 수동적으로 받았을 텐데 그 받은 걸 아마 사진으로 이렇게 육모 방망이 비슷한 걸 받았다고 올린 건데 지금 아마 어떻게 보면 조금 호사를 하시는 분들이 과거 정진석 의원의 그 발언 하고 지금 연계를 시켜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이게 지금 순간적으로 화제가 되는 거 같은데요. 전 그냥 우연의 일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이제 그런 거 같아요. 우크라이나를 왜 갔냐. 근데 저는 왜 갔냐고 하는 비판도 분명히 일리가 있고 우크라이나를 가는 것은 가는 거 나름대로 또 틈새외교를 메꾼다는 측면에서 일리가 있는 것이어서 둘 다 국가 전체적으로 필요한 행위와 필요한 발언들을 했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저거 뭐 큰 관심 가질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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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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