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로 향하진 않을 걸로 예상되지만, 우리나라와 가까워지는 내일 새벽부턴 영향을 주겠는데요, 태풍 앞쪽의 더운 공기가 밀려오는 데다 동풍이 불어 서쪽은 30도를 넘는 폭염이 예상되고요, 영남해안가 이남으론 강한 비바람이 휘몰아치겠습니다.
비는 모레까지 영남 해안과 제주 산지에 150mm로 가장 많이, 영동과 영남 해안으로도 100mm 가량 퍼붓겠습니다.
이 지역에 강풍은 오후부터 초속 30m로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태풍이 몰고 온 공기로 서쪽엔 폭염특보가 연일 발표되는데요, 월요일까진 30도 안팎을 유지하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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