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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김기현 체제’로…친윤·초선 지원사격
2023-12-11 18:57 정치

[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 

저는 동정민입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혁신위 종료를 선언하면서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겠다고 했습니다. 

조만간 공천관리위원회 출범 뜻을 밝혔는데요. 

사즉생,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말은 했지만 거취 표명 대신 본인 체제로 총선을 치른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겁니다.

오늘부터 친윤 지도부, 친윤 초선, 영남 의원 중심으로 일제히 김기현 지원 사격에 나섰습니다. 

지금 물러나면 총선을 어떻게 치르냐며 단결을 요구하면서요. 

첫 소식 홍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마지막 혁신안 보고를 끝으로 해산했습니다.

'빈손 해산' 논란으로 거취 압박을 받는 김기현 대표는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와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나갈 것입니다. (혁신안은) 공천관리위원회를 포함한 당의 여러 공식 기구에서 질서 있게 반영되고…"

이르면 이번주 후반 공천관리위원회를 띄우며 김기현 체제로 총선을 치른다는 의지를 밝힌 겁니다.

친윤계도 김 대표 사퇴론을 일축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김석기 / 국민의힘 최고위원]
"대안 없는 지도부 흔들기를 멈춰야 합니다. 당 대표가 물러나는 순간, 너도나도 서로 싸울 것이며…"

[김가람 / 국민의힘 최고위원]
"도대체 당 대표가 물러나는 것에 어떤 혁신과 전략이 있습니까."

1기 지도부였던 배현진 의원도 "본인 무능을 백번 자성해도 모자랄 이들이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며 김 대표 사퇴를 주장한 하태경, 김웅 의원 등을 저격했습니다.

친윤계 초선 의원 10여명도 단체 대화방에서 김 대표 엄호에 나섰습니다.

"당은 흔들려는 자가 X맨", "자살특공대", "혁신을 볼모로 권력투쟁 하려는 것"이라며 김 대표를 흔드는 비주류들을 맹폭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친윤계는 김 대표의 불출마 선언과 별도로 사퇴 후 비대위 전환에는 반대하는 분위기입니다.

채널A뉴스 홍지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홍승택
영상편집 :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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