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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급습범 도운 1명 체포…변명문 ‘우편발송 조력자’
2024-01-08 15:04 사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습격한 피의자 김모씨가 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제경찰서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위해 부산지방법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사진=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찌른 김모씨(67)의 범행을 도운 1명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산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7일 충남에서 김씨의 변명문을 발송해주기로 사전에 약속했던 70대 남성 A씨를 '방조'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현재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관계자는 "이 남성의 문서(변명문) 소지 여부, 실제 발송 여부 등은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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