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파리에서 1시간 거리 ‘오띨’ 라이프 공개 “루이 14세가 하사한 별궁에서 거주 중”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1회, 5월 1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
“나 귀족이네…”
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이혜원이 “유럽 귀족들은 채소를 안 먹었다”는 귀족 가문의 증언에 ‘셀프 귀족’을 입증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5월 1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1회에서는 새로운 ‘프랑스 패밀리’ 김혜진X고프레도와 세 딸 나네트-오데트-발렌티나가 파리에서 1시간 떨어진 ‘오띨’의 별궁에 사는 특별한 라이프를 소개한 뒤, ‘귀족들의 휴양지’ 도빌에서 ‘귀족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프랑스 패밀리’ 김혜진X고프레도 부부는 “패션디자이너와 할리우드 포토그래퍼 출신으로, LA에서 ‘룸메이트’ 생활을 함께하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며 스케일이 다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이어 “우리 가족에게는 특별한 점이 있다. 바로 ‘귀족 가문’이라는 것”이라며 19세기부터 내려오는 ‘귀족 족보’를 공개한다. 남편 고프레도가 이탈리아 귀족 서열 1위인 ‘디 크로라란자’ 공작 가문 장손으로,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같은 가문이라는 것. 김혜진은 “귀족 가문이라 좋은 점은 바티칸에서 짐 검사 없이 ‘프리패스’ 입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대를 이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 아들을 낳으라는 압박을 많이 받았다. 현재도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장손 반지’를 못 가져오고 있다”라는 비화를 덧붙인다.
직후, ‘프랑스 패밀리’는 고프레도의 아버지 시대부터 살고 있는 귀족 지역인 ‘오띨’에서의 일상을 선보인다. 이들의 집은 프랑스 3대 왕인 루이 14세가 하사한 ‘별궁’으로, 집 내부에 루이 14세가 쓰던 화덕이 ‘문화재’로 자리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더불어 19세기 공주가 사용한 책상 및 나폴레옹 3세 시절의 보석함, 앤티크 접시, 은 촛대와 식기구 등을 실제 가족이 사용하는 모습으로 ‘귀족의 품격’을 느끼게 한다.
다음 날 ‘프랑스 패밀리’는 귀족들의 휴양지인 ‘도빌’로 향해, 귀족의 취미생활인 ‘해변 승마’를 즐긴다. 무엇보다 도빌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창립자인 코코 샤넬이 첫 번째 부티크 매장을 연 곳으로, 곳곳에 명품관이 위치한 고풍스러운 배경 속 패션디자이너 출신 김혜진이 코코 샤넬에 대한 ‘1타 설명’을 해주자, 이혜원은 “지역 견학을 가봐야겠다”며 눈을 반짝인다. 반면 안정환은 “견학만 하고 와라…”면서 이를 꽉 물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프랑스 패밀리’는 당시 귀족들만 먹을 수 있었던 신선한 해산물로 ‘귀족 저녁 식사’ 시간을 한다. 이때 첫째 딸 나네트는 “반대로 귀족들이 절대 먹지 않은 음식도 있는지?”라고 묻는데, 아빠 고프레도는 “채소를 안 먹었다”고 답해 “그래서 다들 체격이 컸구나!”라는 ‘유레카’를 자아낸다. 직후 이혜원은 “나 귀족이네, 채소를 별로 안 좋아해…”라고 셀프 인정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프랑스 패밀리’의 품격 넘치는 ‘귀족 라이프’는 5월 1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81회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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