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시청자 제보
어제(30일) 오후 7시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주유소 인근 도로에서 땅꺼짐(싱크홀)이 발생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경찰이 출동했지만 땅꺼짐(싱크홀)은 아니었습니다.
강서도로사업소 측은 "단순한 도로 포장 침하로 확인했다"며 "도로 밑에 빈 공간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강서도로사업소는 약 3시간 30분 동안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긴급 조치를 했습니다. 또, 연휴 중에 침하 부분을 굴착기로 파내 정확한 원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