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훈토론회 채널A뉴스 라이브 장면 캡쳐.
한 후보는 서울 한 호텔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질문에 "반드시 단일화는 이루어질 것"이라며 "단일화가 반드시 적절한 시기 안에 되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 후보는 '혹시 단일화가 되지 않으면 (대선 레이스를) 계속 하겠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한 번도 단일화가 실패할 것이라고 생각해본 적 없다"며 "(단일화 실패는) 국민들에 대한 큰 배신이고 배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후보 단일화 추진에 대한 질문에도 한 후보는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제도를 바꾸어서, 싸우지 않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열화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반드시 단일화는 이루어질 것이고, 그것을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7대 국가로 성장하게 하는 그러한 제도와 정책을 반드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국민들의 의지, 설득도 동행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한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정치권에 왜 뛰어드냐는 가족들의 걱정에 "몇 날을 고민하다 우리나라를 위해 국민 모두를 한마음으로 통합해 가면서 (제가)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과 결론에 도달했다"고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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