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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아침뉴스 브리핑
2017-02-14 07:20 채널A 아침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특검에 출석해 15시간이 넘는 밤샘조사를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재청구가 유력하단 전망이 나옵니다.

정유라 씨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됐던만큼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오늘 열리는 최순실 씨 재판에 미르와 K스포츠재단 관계자들이 잇따라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최 씨의 재단 관여 정황 등에 대한 구체적 진술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3차 변론이 오늘 열립니다. 이른바 '고영태 녹취파일'을 둘러싼 공방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통령 측 변호인단이 새로 선임한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야 원내대표가가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에 대해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수용하기로 구두 합의했습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 회의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열립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초등학생 아들에게 경마의 우승마를 맞히라며 14시간 기도를 시키고 학생한 아버지에 대해 법원이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안동시 공무원이 지역 건설업자와 수백만원 대 도박판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구제역 파동으로 비상근무중인 부서의 계장급 공무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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