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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뉴스A라이브 333 뉴스
2017-09-20 11:27 뉴스A 라이브

[리포트]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이대목동병원에서 5개월 된 아기에게 투여하던 수액에서 날벌레가 발견됐습니다. 인하대병원에선 바퀴벌레로 의심되는 이물질까지 나와 충격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긴급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어제 경기와 강원 등에서 굵은 우박이 떨어져 농산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일부 우박은 500원 동전보다 커서 플라스틱 지붕에 구멍을 낼 정도였다는데요. 춘천에서만 축구장 150개 면적의 농경지가 해를 입었습니다.

멕시코에서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또 발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1985년 대지진이 덮쳤던 날과 같았는데요. 빌딩 수십 채가 무너지고 백 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주멕시코 한국대사관은 한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뉴스입니다.

학교 이름이 '대변초등학교'여서 놀림을 당한다며 이름을 바꿔달라고 호소했던 아이들의 바람이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부산 기장군 대변초등학교가 용암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대학 도서관 등을 돌며 노트북 등 600만 원 어치 물품을 훔친 30대 서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취업을 해도 자꾸 해고되는 바람에 자포자기 심정으로 물건을 훔쳐 생활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김창렬 씨가 '창렬스럽다'는 유행어의 발단이 된 도시락 회사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2심도 패소했습니다. 김 씨가 광고한 이 식품회사 도시락를 두고 누리꾼들은 가격 대비 품질이 떨어진다며 '창렬스럽다'는 신조어를 만들어 냈는데요. 법원은 김 씨의 이미지가 실추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엔 경제 뉴스 살펴봅니다.

어떤 샴푸 쓰시나요, 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샴푸 중 세정력은 댕기머리와 팬틴, 전문가 만족도는 려 브랜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물가 걱정 많으시죠, 한시름 더셔도 될 듯 합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던 채솟값이 가을 출하량이 늘면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배추 1포기가 6천 원대로 보름 새 11% 떨어졌고 사과와 배 값도 내리고 있습니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른 청약 제도 개편안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투기과열지구나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지나고 납입 횟수가 24회 이상이어야 1순위 자격이 주어집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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