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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뉴스A LIVE 333뉴스
2017-11-21 10:59 뉴스A 라이브


꼭 알아두면 좋을 뉴스, 333 뉴스입니다.

먼저 사회 뉴스입니다.

경북 포항의 소나무 숲 사이 모래밭이 보입니다. 도랑처럼 흐르기도 하고 분화구 같기도 합니다. 지진으로 땅 속의 물과 흙이 뒤섞여 지반이 물렁해지는 액상화 현상입니다. 정부는 액상화를 판단하기 위해 진앙 부근 논밭에서 시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포항 시내 수능 시험장 가운데 4곳을 진앙지와 먼 곳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여진이 나도 수능은 진행되며 만약 학생이 감독관 지시를 따르지 않고 개별 행동하면 수능 포기로 간주됩니다.

평창올림픽을 앞둔 강원 지역에서도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확인된 전남 순천만은 오늘부터 전면 폐쇄됩니다.

다음은 인물 뉴스입니다.

한화 이글스의 김원석 선수가 팀에서 방출됐습니다. 팬과 나눈 SNS 내용이 문제였습니다. 감독과 치어리더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을 두고 막말을 한 겁니다.

예능프로그램 '도시 어부'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는 배우 이덕화 씨, 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죽기 전에 가발을 벗고 하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연기 욕심도 밝혔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이 대한항공에 소송을 냈습니다. 부당하게 일반 승무원으로 강등됐다는 주장입니다. 대한항공 측은 "영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했다"고 반박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 뉴스입니다.

김장철 모습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 결과, 4~50대의 절임 배추나 포장 김치 구매량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간편하게 김장을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20~30대는 아예 김치 소비 자체가 줄었습니다.

탈모인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모발 재생을 촉진하는 새 물질을 찾아냈습니다. 털을 만드는 피부 기관인 '모낭'을 생성하면서도 부작용은 줄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독성 실험 중입니다.

2010년~2015년 사이에 결혼한 부부의 8.2%가 출산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기대 자녀 수도 1.91명에 그쳤는데요. 저출산 문제 극복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금까지 333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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